이차전지 소재 전문기업인 재원산업이 7일 제 48회 국가생산성대회에서 단체 부문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 

재원산업은 1987년 창립 이래 지속적인 시설·연구개발에 대한 투자로 이차전지, 디스플레이, 반도체 제조분야의 핵심소재를 국내 최초, 세계 최초로 개발·내재화에 성공하며 세계적인 전자소재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 전자용제 및 소량다품종의 고부가가치 석유화학 제품과 재활용 자원을 활용해 산업용 대체 연료유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사업을 시작으로 최근에는 독자적인 기술로 품질규격이 까다로운 전자제품 및 반도체 소재 제조 공정에 사용되는 용제와 전기차 배터리용 소재를 생산하며 국내외 주요 고객사에 그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출처]디지털타임스 임주희 기자